삼척블루파워 "시민 이해 구하지 못해 깊이 사과드린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삼척블루파워(대표이사 옥인환)는 10일 석탄 육상운송과 관련된 논란에 대해 입장문을 내고 사죄의 뜻을 밝혔다.
삼척블루파워는 입장문을 통해 "육상운송계획으로 인해 시민 여러분에게 심려와 우려를 끼친 것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의 삶에 영향이 미칠 내용을 사전에 충분히 이해를 구하지 못하고 여러분이 알게 된 점에 대해서도 사과드린다. 그동안 저희를 지원해준 지역사회에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삼척블루파워는 입장문을 통해 "육상운송계획으로 인해 시민 여러분에게 심려와 우려를 끼친 것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시민 여러분의 삶에 영향이 미칠 내용을 사전에 충분히 이해를 구하지 못하고 여러분이 알게 된 점에 대해서도 사과드린다. 그동안 저희를 지원해준 지역사회에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이 어떤 부분들을 걱정하고 염려하시는지 저희는 잘 알고 있다. 여러분의 걱정을 불식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지자체와 충분한 협의를 통해 시민들의 염려를 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 "시민들이 우려하고 있는 환경 보호와 안전, 교통 관리 등의 대책에 만전을 다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삼척화력발전소의 성공적인 준공 및 운영을 위해 지역사회와 소통을 강화하고,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할 것임을 시민 여러분에게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삼척=김태식 기자 newsenv@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통령실, 오물풍선 살포에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할 것”
- 최태원 SK 회장 “심려 끼쳐 죄송, 법원 판결에 유감”
- 尹대통령 “포항 영일만 앞바다 막대한 석유·가스 매장 가능성 커”
- “집단행동 존중” 12%뿐…여론은 의사단체에 ‘부정적’
- [급발진 진행중⑤] “제조사 책임 명확히”…제조물책임법 끝까지 간다
- “전세사기 걱정 끝” 계약 전 집주인 금융·신용 확인
- 카카오·케이뱅크 금융사고 공시의무 위반…과태료 수천만원
- 대통령실, 오물풍선 살포에 “9.19 군사합의 효력 정지할 것”
- 정부, 전공의 사직서 수리 논의 착수…“빠른 시간 내 결정”
-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전면 재수사”…민주, ‘대북송금 특검법’ 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