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릭스 "첼시 완전 이적? 아틀레티코와 합의해야... 모든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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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앙 펠릭스가 아틀레티코마드리드 이적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아틀레티코와 펠릭스 모두 반전의 계기가 필요했고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첼시로 이적했다.
펠릭스는 "완전 이적 조항은 없다. 아틀레티코와 합의를 해야 한다. 온지 이제 몇 주 됐다. 모든 걸 알아가고 있고 좋다. 그러나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며 내심 첼시에 남고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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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주앙 펠릭스가 아틀레티코마드리드 이적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첼시에 남고픈 마음을 드러냈다.
펠릭스는 지난 2019년 포르투갈 명문 벤피카를 떠나 아틀레티코에 입단했다. 바르셀로나로 떠난 앙투안 그리즈만의 대체자로 이적료만 무려 1억 2000만 유로(약 1600억 원)을 기록해다. 10대에 세계 4위 이적료를 경신할 정도로 많은 기대를 받았다.
그러나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잦은 부상을 겪었고 경기력에도 기복이 있었다.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1골에 그쳤다. 아틀레티코와 펠릭스 모두 반전의 계기가 필요했고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첼시로 이적했다. 첼시에서는 데뷔전에서 준수한 활약을 했지만 후반전 퇴장을 당하며 3경기를 쉬었다.
스페인 '아스'와 인터뷰를 가진 펠릭스는 "첼시는 큰 구단이고 모든 걸 가지고 있다. 클럽 주변에 수많은 사람들이 있고 모두 좋다. 정말 잘 조직화된 팀이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첼시 적응에 대해서는 "아틀레티코로 이적했을 때와는 다르다. 그때는 너무 어렸다. 19살 밖에 되지 않았다. 지금은 23세이고 도착한 이후 녹아들고 있다. 몇몇 동료들은 이전에도 알았다. 적응은 훨씬 쉬웠다"고 말했다.
다음 시즌에서 첼시에 뛸 지는 미지수다. 펠릭스는 "완전 이적 조항은 없다. 아틀레티코와 합의를 해야 한다. 온지 이제 몇 주 됐다. 모든 걸 알아가고 있고 좋다. 그러나 미래는 아무도 모른다"며 내심 첼시에 남고싶은 마음을 드러냈다.
펠릭스는 마침내 퇴장으로 인한 출전 징계가 풀린다. 오는 11일 열리는 웨스트햄 원정 경기에서 복귀할 수 있다. 펠릭스는 "한 달을 기다렸다. 한 달에 3경기만 했다. 토요일에는 다시 뛸 수 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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