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희♥' 지소연, '난임 극복' 얻은 딸 그저 소중 "행복이 힘듦 이겨"

장예솔 기자 2023. 2. 10.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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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소연이 근황을 공개했다.

지소연은 10일 "이사 온 집에서는 늘 배가 수박만 하게 나와 있었는데 배가 나오지 않은 게 익숙하지가 않네요,,,ㅎㅎㅎ"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지소연은 이어 "걸어 다니기 너무 힘든 막달이었는데 지금 요렇게 이쁜 애기와 함께 하는 집에서의 시간이 너무 행복해서 힘듦을 이겨버리네요"라며 갓 태어난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지소연은 지난 2017년 배우 송재희와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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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배우 지소연이 근황을 공개했다. 

지소연은 10일 "이사 온 집에서는 늘 배가 수박만 하게 나와 있었는데 배가 나오지 않은 게 익숙하지가 않네요,,,ㅎㅎㅎ"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지소연은 초록색 가운을 입고 있는데, 같은 가운을 입고 출산 전과 후의 모습을 비교해 눈길을 끈다.

지소연은 이어 "걸어 다니기 너무 힘든 막달이었는데 지금 요렇게 이쁜 애기와 함께 하는 집에서의 시간이 너무 행복해서 힘듦을 이겨버리네요"라며 갓 태어난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엄마 몸 가볍다 뽁뽁아. 내 몸에서 나온 거라는 걸 이제서야 정말 실감하게 되는 거 같아요. 너무 신기해. 한 몸에서 이렇게 너와 나의 심장이 같이 뛰고 있었어"라며 귀여운 초보맘의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지소연은 지난 2017년 배우 송재희와 결혼식을 올렸다. 부부는 결혼 5년 만에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 지난달 20일 딸을 출산했다. 

사진 = 지소연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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