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일반택시 무료호출 폐지 계획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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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가 일반택시 무료호출 서비스 폐지 검토 의혹에 반박했다.
앞서 일부 매체는 최근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T'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일반택시 호출 서비스를 없앴다는 내용을 담은 사업 재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카카오모빌리티가 가맹택시를 우대해 호출을 몰아줬다는 논란이 커지자 서비스를 개편해 논란의 소지를 없애겠다는 취지로 이 같은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으나 이날 회사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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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가 일반택시 무료호출 서비스 폐지 검토 의혹에 반박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10일 입장문을 통해 “무료호출 폐지를 예정하고 있지 않다”며 “다양한 외부 의견을 경청하며 이용자와 기사의 편익을 높일 수 있도록 여러 사업방향을 지속해서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카카오모빌리티는 전 국민의 이동을 함께하는 파트너로서, 더 빠르고 쾌적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일부 매체는 최근 카카오모빌리티가 '카카오T'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일반택시 호출 서비스를 없앴다는 내용을 담은 사업 재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카카오모빌리티가 가맹택시를 우대해 호출을 몰아줬다는 논란이 커지자 서비스를 개편해 논란의 소지를 없애겠다는 취지로 이 같은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으나 이날 회사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냈다.
실제로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020년부터 3년간 카카오모빌리티를 상대로 가맹택시 콜 몰아주기 의혹에 대한 조사를 벌여왔다. 조만간 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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