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소상공인 특례보증 확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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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가 1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2023년도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은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원하는 제도다.
구 관계자는 "더 많은 소상공인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융자규모를 확대하고 융자상환 조건을 완화했다"며 "이번 특례보증 사업은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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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가 1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2023년도 소상공인 특례보증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은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지원하는 제도다.
지원 규모는 지난해보다 3억6,000만원이 증액된 특례보증 16억3,000만원 및 일반보증 8억원이며 상환 기간은 2년을 연장, 총 5년(1년 거치, 4년 매월 분할상환)이다.
지원 대상은 구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소상공업체로 다만 휴·페업, 세금 체납 중인 사업자와 일부 제한업종은 제외된다.
선정된 업체는 업체당 3,000만원 범위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고 5년간 대출이자의 3%를 지원받는다.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인천신용보증재단 부평지점(부평대로 23)에 방문, 상담을 통해 추천서를 받은 뒤 협약은행(기업, 신한, 국민, 하나)에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더 많은 소상공인이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융자규모를 확대하고 융자상환 조건을 완화했다”며 “이번 특례보증 사업은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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