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은, ‘방과 후 전쟁활동’ 출연…프로불평러 변신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배우 오세은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방과 후 전쟁활동'의 홍준희 역으로 출연한다.

극중 홍준희는 이기적이고 고집이 세서 전쟁 속에서 긴장요소가 되기도 하는 3학년 2반의 프로불평러이다.

‘방과 후 전쟁활동’은 하늘을 뒤덮은 괴생명체의 공격에 맞서 싸우기 위해 입시 전쟁이 아닌 진짜 전쟁을 시작한 고3 학생들의 이야기다. 미확인 구체의 침공으로 종말 위기에 놓인 지구, 사상 최악의 사태에 펜대신 총을 든 10대들의 처절한 사투가 뜨겁게 펼쳐진다.

오세은은 “처음 맡아본 역할이라 많은 걱정이 있었다. 모든 배우분이 잘 이끌어 주셔서 끝까지 캐릭터에 집중하면서 촬영했다. 인생을 살면서 할 수 없는 경험으로 힘들었지만, 더 좋은 추억이 많이 생긴 작품이었다. 노력과 결실이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전해지길 바란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오세은은 티빙 ‘어른연습생’, JTBC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드라마 ‘방법’ 등 여러 작품에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이번 3월 공개되는 ‘방과 후 전쟁활동’을 통해 더욱 특별한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