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나눔재단, 비전케어에 국제실명구호 기금 7천만원 전달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지난 2월 9일(목) 사단법인 비전케어(이하 ‘비전케어’)에 국제실명구호 기금 7천만 원을 전달했다.
하나금융나눔재단은 사회경제적 소외, 교육 기회의 부족, 문화적 다양성에서 오는 차이를 넘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공익재단법인이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에서 하나금융나눔재단의 김화식 상근이사는 “우리 재단은2009년부터 비전케어와 함께 개발도상국을 중심으로 무료개안수술과 안과 진료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며, “아직도 예방 가능한 안질환을 적시에 치료받지 못해, 실명∙사망에 이르는 경우가 많다. 실명 위험에 처한 환자들이 건강을 회복하여 새로운 삶을 살아가도록 앞으로도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비전케어로 전달된 후원금은 열악한 안보건 환경 속에서 실명의 위험에 고통 받는 우간다, 몽골, 파키스탄 내 소외된 지역 주민을 위한 실명구호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국제실명구호NGO인 비전케어는 전문적인 실명구호활동을 진행하며 전세계 39개국에서 실명의 위험에 처한 사람에게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2001년 설립 이래로 현재까지 비전아이캠프를 통해 17만여 명에게 안과 진료를 하고, 2만 7천여 명에게 무료개안수술을 진행해 ‘다시 보는 기쁨’을 나누었다. 또한, 현지의 안과 의료진에게 선진 의료기술을 전수해 의료진 자립을 도모하고, 안보건 환경이 열악한 초등학교와 보건소를 중심으로 안검진 사업을 진행하는 중장기 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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