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인권 친화적 문화 확산…‘인권증진 지원사업’ 공모

2023. 2. 1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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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구민의 인권감수성 향상과 지역사회의 인권 친화적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시민단체 인권증진사업’을 수행할 단체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공모분야는 노인, 장애인, 이주민 등 사회적 약자의 인권증진사업으로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으로 주민의 인권감수성을 증진할 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을 원하는 단체는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동작구청 누리집에서 내려받아 작성해 감사담당관으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은 동작구민을 대상으로 관내에서 활동하는 시민단체 및 비영리 법인의 인권단체면 가능하며 공모 결과는 오는 4월 발표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올바른 인권 문화 확산을 위해 동작구 내 인권취약 분야가 없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역량을 가진 인권 관련 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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