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글부부 하준맘, 넷째 성별 딸→아들로 바뀌었다 "뭐가 보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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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부부의 넷째는 딸이 아니라 아들이었다.
하준맘(박미연)은 9일 "어제 몸이 안좋아서 저녁에 병원에 다녀왔는데 갑자기 선생님께서 '엇뭐지? .. 꼬추가 보이네요.'라고..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딸이라고 절대 성별 바뀔 일 없다고 하지않으셨나요 선생님"이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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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비글부부의 넷째는 딸이 아니라 아들이었다.
하준맘(박미연)은 9일 "어제 몸이 안좋아서 저녁에 병원에 다녀왔는데 갑자기 선생님께서 '엇뭐지? .. 꼬추가 보이네요.'라고..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딸이라고 절대 성별 바뀔 일 없다고 하지않으셨나요 선생님"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넷째 초음파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어떡해.. 하준파파 그렇게 좋아하셨는데..", "역시 반전이 있었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하준맘은 지난해 12월 "놀라지 마세요.. 넷째 임신했습니다.. 너무 마법을 안 해서 몸에 문제 있는 것 같아 병원 갔더니 임신했대요. 내년 7월 중순 출산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넷째 임신 소식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한편 하준맘은 지난 2018년 비글부부라는 이름으로 JTBC '랜선라이프'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첫째와 셋째 사이에 2019년 태어난 둘째 아들이 있지만 생후 6개월이던 2020년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다.
사진 = 하준맘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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