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북항 재개발·해양산업클러스터 조성…신흥 주거타운 핵심 랜드마크 대단지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두산건설이 최근 북항재개발사업 1단계 완료로 주목받고 있는 부산시 남구 우암동 일대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3월 분양한다.
우암2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이 아파트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 동, 전용면적 59~84m²3048가구의 대단지다. 이중 2033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오셔닉스 등 초대형 개발호재 줄이어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가 들어서는 부산 남구는 현재 육상과 해상에서 재개발사업이 대대적으로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육상에서는 27곳에서 3만5000여 가구의 정비사업이 이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우암·대연 재개발지구는 사업이 완료되면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포함해 1만2000여 가구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해상에선 서울 여의도와 비슷한 면적인 310만m²의 항만 매립부지를 첨단 복합단지로 조성하는 북항 재개발사업이 한창이다. 이곳에는 ‘2030월드엑스포’ 유치와 세계 첫 해상도시인 ‘오셔닉스 부산’ 조성도 추진되고 있다. 단지 앞 우암부두엔 대규모 해양산업클러스터가 조성된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번영로·동서고가로·부산항대교·충장로·수정터널~백양터널·황령터널·광안대교 이용이 쉽다. 단지 바로 옆에 우암초와 신연초가 있으며, 홈플러스·메가마트·현대백화점·좋은문화병원·일신기독병원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바다에서 500여m 거리의 고지대에 들어서는 만큼 시원한 바다 조망을 누릴 수 있다.
부산서 인기 높은 고급 주거브랜드
높은 브랜드 인지도도 매력이다.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부산에서 고급 주거브랜드로 인기를 누리면서 지역 대장주 역할을 하고 있다.
부산 마린시티의 랜드마크로 꼽히는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는 해운대 앞 바다의 파도와 장산의 흐름을 형상화한 외관으로 굿디자인 대상과 레드닷 디자인 상을 수상했다. 2019년 5월 분양된 부산 동구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는 입면 분할창, 욕실 바닥 난방 등 고급화 설계가 적용돼 주목을 받았다.
이번에 분양하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도 도시적이고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실현하기 위해 부분적으로 커튼월룩 방식과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는 유리난간 창호, 피트니스·골프연습장·사우나 등이 설치돼 ‘두산위브더제니스’의 명성을 이어갈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1406-8번지에 문 연다.
문의 1600-9959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kim.youngtae@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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