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국가항체클러스터 건립 순항…개발 지원센터 5월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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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은 국가항체클러스터 1단계 사업인 '중화항체 치료제 개발 지원센터(이하 센터) 구축사업'이 오는 5월 준공을 목표로 순항중이라고 9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중화항체 치료제 개발 지원센터를 필두로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조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맞춰 도와 협력해 항체 관련 기업 및 연구소 유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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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은 국가항체클러스터 1단계 사업인 ‘중화항체 치료제 개발 지원센터(이하 센터) 구축사업’이 오는 5월 준공을 목표로 순항중이라고 9일 밝혔다.
군은 센터 구축사업을 통해 강원인력개발원 창조관을 리모델링하고 치료제 개발에 필요한 장비를 구축한다.
현재 센터 내부 리모델링 공사 중이며 동절기 이후 외부 벽면 공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센터 건립이 완료되면 비콘(대용량·초고속 면역세포 자동 분리·분석기),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기 등 핵심장비와 기업 입주 공간이 마련된다.
군은 국가항체클러스터를 통해 2035년까지 항체 치료제·진단 벤처기업 육성 등으로 고용창출효과 3760여명, 생산유발효과 3722억원의 경제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중화항체 치료제 개발 지원센터를 필두로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 조성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미래산업 글로벌도시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에 맞춰 도와 협력해 항체 관련 기업 및 연구소 유치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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