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아역 폭발물 오인 해프닝, 경찰 특공대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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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4호선 미아역 승강장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건이 발견돼 경찰 수십명이 출동하고 열차가 무정차 운행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9일 오후 8시29분쯤 미아역 상선(당고개 방향) 승강장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질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경찰특공대 조사 결과 특이사항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미아역 상하선 무정차 통과를 종료했다"며 "현재 열차는 정상 운행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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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공사 “경찰특공대 확인 결과 특이사항 없어”
서울 지하철 4호선 미아역 승강장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건이 발견돼 경찰 수십명이 출동하고 열차가 무정차 운행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경찰에 따르면 9일 오후 8시29분쯤 미아역 상선(당고개 방향) 승강장에서 폭발물로 의심되는 물질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에 따라 4호선 상행선은 오후 9시2분쯤부터 무정차 운행을 시작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과 소방이 가방에 담긴 물체를 확보해 조사한 결과 폭발물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경찰특공대 조사 결과 특이사항이 없는 것으로 확인돼 미아역 상하선 무정차 통과를 종료했다”며 “현재 열차는 정상 운행 중”이라고 말했다.
송태화 기자 alv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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