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고미호 "♥이경택, 매일같이 '둘째라이팅'...귀에서 피 날 정도" (지옥법정)

노수린 기자 2023. 2. 9. 21: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미호가 이경택의 둘째라이팅을 고발했다.

고미호 측에서는 "육아는 전쟁이다. 남편 이경택은 아내 고미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둘째를 낳자며 매일 끊임없이 조르고 있다"며 "둘째라이팅을 멈춰 달라"고 요청했다.

증거 영상에 따르면 이경택은 "나가면 얼마나 놀고 와도 되냐"는 고미호에게 "놀 만큼 놀다 와라. 둘째 생각하면서"라고 언급하는 등, 말끝마다 "둘째를 낳자"고 주장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고미호가 이경택의 둘째라이팅을 고발했다.

9일 방송된 SBS '이상한 나라의 지옥법정(이하 '지옥법정')'에서는 방송인 고미호와 남편 이경택이 출연해 사연을 전했다.

고미호 측에서는 "육아는 전쟁이다. 남편 이경택은 아내 고미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둘째를 낳자며 매일 끊임없이 조르고 있다"며 "둘째라이팅을 멈춰 달라"고 요청했다.

증거 영상에 따르면 이경택은 "나가면 얼마나 놀고 와도 되냐"는 고미호에게 "놀 만큼 놀다 와라. 둘째 생각하면서"라고 언급하는 등, 말끝마다 "둘째를 낳자"고 주장했다. 또한 첫째 아들에게도 "동생이 갖고 싶지 않냐"고 부추겼다.

"하루에 몇 번이나 그런 얘길 하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고미호는 "좋은 날이면 5번밖에 안 들리고 나쁜 날에는 귀에서 피가 날 정도"라고 대답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