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한빈, 첫 실시간 투표 1위 "드디어 인정받아"…김지웅, 아쉬운 2위 (보이즈 플래닛)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보이즈 플래닛' 성한빈이 실시간 투표 1위에 뽑혔다.

9일 방송된 Mnet '보이즈 플래닛'에서는 첫 실시간 투표 결과가 드러났다. 

먼저 '보이즈 플래닛' 첫 방송에서 연습생들이 함께 모여 방송을 시청했다. 이 자리에는 연습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가수 선미가 연습생들의 선배이자 마스터 역할로 함께 했다.  

'우리집즈' 무대를 보던 중, 박도하, 정민규 연습생의 퍼포먼스가 시작되자 급 명랑해진 분위기로 전환되며 모두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어 공개된 투표 결과 G그룹의 리쿠가 꼴찌를 기록했다. 리쿠는 “솔직히 예상 못했다. 속상하고 아쉽다"고 전했다.

9위 김태래, 8위 안토니, 7위 장하오, 6위 이회택, 5위 김규빈, 4위 이다을, 3위 한유진이 순위를 기록했다. 

마지막으로 김지웅과 성한빈이 1위 자리를 놓고 각축을 벌였다.

1위를 달성한 성한빈은 "드디어 인정을 받았구나. 됐다. 끝날 때까지 1위 할 수 있도록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위를 기록한 김지웅은 "이제 진짜 시작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다음엔) 1등 해야죠"라고 각오를 다졌다. 

사진=Mnet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