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로타리클럽, 창립 60주년 기념 대규모 장학사업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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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로타리3630지구 경북 포항로타리클럽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대규모 장학사업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포항로타리클럽은 9일 티파니웨딩홀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진병수 전 국제로타리3630지구 총재는 "포항로타리클럽은 '봉사'가 생경했던 시기에 경북지역에서 가장 먼저 창립됐다"며 "따뜻한 손길로 이웃을 돕고 장학사업을 통해 후진 양성에 힘을 보태 뿌듯하다"고 소회했다.
포항로타리클럽이 야심차게 준비한 60주년 대표 기념사업은 대규모 장학기금 조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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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인재 육성 '지원'
국제로타리3630지구 경북 포항로타리클럽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대규모 장학사업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포항로타리클럽은 9일 티파니웨딩홀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회원, 가족, 역대 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은 경기 성남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대거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진병수 전 국제로타리3630지구 총재는 "포항로타리클럽은 '봉사'가 생경했던 시기에 경북지역에서 가장 먼저 창립됐다"며 "따뜻한 손길로 이웃을 돕고 장학사업을 통해 후진 양성에 힘을 보태 뿌듯하다"고 소회했다.
포항로타리클럽이 야심차게 준비한 60주년 대표 기념사업은 대규모 장학기금 조성이다.
기존 클럽 장학회 장학기금 8000만원, 창립 기념 장학회 장학기금 9000만원에 회원들이 십시일반 후원한 3000만원을 더해 2억원을 조성한 것.
장학기금은 지역인재 양성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김득온 회장은 "지난 시간 동안 고비도 많았지만 청소년 지원 만큼은 끊기지 않도록 노력하고 있다"면서 "'종가 클럽'답게 봉사의 아름다운 역사가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포항로타리클럽은 1963년 국내에서 13번째로 승인을 받은 경북지역 종갓집격으로 현재 46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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