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스위스, 22년 79억달러 순손실…2년 연속 적자

엄수영 2023. 2. 9. 19: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레디트스위스그룹이 지난해 80억달러에 가까운 손실을 보고했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크리데트스위스는 2022년 총 순실이 72억 9000만프랑(79억 달러)으로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4분기만 13억 9000만 스위스 프랑(15억 100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크레디트스위스는 마지막 3개월 동안 그룹의 순자산 유출이 총 1,105억 스위스프랑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크레디트스위스그룹이 지난해 80억달러에 가까운 손실을 보고했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크리데트스위스는 2022년 총 순실이 72억 9000만프랑(79억 달러)으로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4분기만 13억 9000만 스위스 프랑(15억 100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크레디트스위스는 마지막 3개월 동안 그룹의 순자산 유출이 총 1,105억 스위스프랑이라고 밝혔다.

울리히 코너 크레디트스위스 최고경영자(CEO)는 “우리는 새로운 회사를 만들 명확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포트폴리오 재구성 및 자본 재분배, 비용 조정 등으로 선도적인 프랜차이즈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