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불합리한 ‘규제 개선 아이디어’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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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시민이 체감하는 규제 개혁과 시민참여로 소통 시정 운영을 위해 '2023년 규제 개선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오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여수시민 누구나 일상생활에 숨어있는 불합리한 규제와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응모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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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철훈 기자]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시민이 체감하는 규제 개혁과 시민참여로 소통 시정 운영을 위해 ‘2023년 규제 개선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모는 오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여수시민 누구나 일상생활에 숨어있는 불합리한 규제와 기업 활동을 저해하는 규제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응모하면 된다.
공모는 시민생활 및 안전 분야와 지역혁신 성장, 두 개 분야로 추진된다.
먼저 시민생활 및 안전 분야는 ▲시민복지와 일상생활 속 불편 부담을 주는 규제 ▲취업과 일자리창출 등을 저해하는 규제 ▲시민안전 강화책과 자영업자 지원책 등을 공모한다.
또, 지역혁신 성장 분야는 ▲도시재생, 수소에너지, 노후산단 재생 같은 지역밀착형 생활 SOC사업 ▲기업 발전을 저해하는 규제 개선안을 공모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1차 소관부서 검토를 거친 후 여수시 규제개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우수 제안을 선정하고 최우수 1명 50만 원, 우수 1명 30만 원, 장려 3명에게 각 10만 원 상당의 여수시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선정된 우수 제안은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라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수=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최철훈 기자 hss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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