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효민, 화장실 출산 고백하더니…다섯째 임신 (고딩엄빠2)

김유진 기자 2023. 2. 9.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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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예능 '고딩엄빠2'에 출연해 '최연소 중딩 엄마' 소개된 강효민이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8월 '고딩엄빠2'에 출연했던 강효민은 중학교 2학년 당시 아이를 가진 중딤엄마로 등장했다.

강효민은 중2 시절 교제한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임신 사실을 알게 돼 16세에 첫 아이를 낳았다고 밝혔고, 특히 엄마와 동시에 임신을 하게 된 것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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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MBN 예능 '고딩엄빠2'에 출연해 '최연소 중딩 엄마' 소개된 강효민이 다섯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최근 강효민은 자신의 SNS에 "오늘이 딱 10주 차 딱풀이다"라는 문구와 함께 두 줄이 눈에 띄는 임신테스트기 사진을 올렸다.

강효민은 "이번에 남편이 수술하기로 했다. 다섯째가 막내인 걸로. 잘 키워보겠다"라며 남편의 정관수술 계획도 함께 밝혔다.

지난해 8월 '고딩엄빠2'에 출연했던 강효민은 중학교 2학년 당시 아이를 가진 중딤엄마로 등장했다.

강효민은 중2 시절 교제한 남자친구와 헤어진 후 임신 사실을 알게 돼 16세에 첫 아이를 낳았다고 밝혔고, 특히 엄마와 동시에 임신을 하게 된 것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출산 후 지인의 소개로 다른 남자친구를 만나게 됐지만 의처증으로 결별했던 강효민은 임신한 사실을 알지 못한 채 화장실에서 둘째를 출산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강효민은 "배도 안 나왔고 입덧도 없었다. 초기에는 3개월까지 생리를 했다. 외할머니도 편찮으시고 친구 관계도 안 좋아져서 스트레스를 받아 생리불순인 줄 알았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강효민은 남사친(남자사람친구)으로부터 14번의 고백을 받은 후 혼인신고를 해 두 아이를 낳으며 현재 4남매의 엄마로 지내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들의 첫째 아들은 다섯째 계획을 세우는 강효민에게 "반대한다. 힘들다. 또 동생 갖는다고 말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며 걱정을 안기기도 했다.

사진 = MBN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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