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스타랩, 경기대와 손잡고 스타트업 육성...이달말까지 ‘KGU 스타트업 미팅데이’ 진행

젠스타랩·경기대 창업지원단 관계자들이 ‘KGU 스타트업 미팅데이’ 프로그램에 앞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기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젠스타랩과 공동으로 2022 예비창업패키지를 통해 육성하고 있는 스타트업 7개 기업을 선발하여 ‘KGU 스타트업 미팅데이’를 진행한다. ‘KGU 스타트업 미팅데이’ 프로그램은 투자자 관점에서 비즈니스 모델을 검증하고 신생 창업기업의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경기대학교 창업지원단은 지난 1월 ㈜젠스타랩와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기본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KGU 스타트업 미팅데이’ 프로그램은 총 4단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2월 말까지 진행된다. 젠스타랩은 ‘1단계: 예비창업자를 위한 스타트업 펀드레이징 실무특강’, ‘2단계: 피드백 루프식 투자자 멘토링’, ‘3단계: IR피칭 및 CEO 공감 커뮤니티 데이’, ‘4단계: 후속 IR코칭’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한정수 젠스타랩 대표는 “참가기업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투자자 관점 비즈니스 모델 검증 및 네트워크 창출 등으로 사업 전반에 걸쳐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스타트업은 ㈜모신, 바라, 하보, 게임프로, 규조토랜드, 동네앤라운드, ㈜솔리드아이티 등 7개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