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작년 영업익 1조1283억원…3년 만에 영업익 1조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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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이 3년만에 영업이익 1조 원을 달성했다.
㈜두산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7조538억원,영업이익 1조1283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기했다.
㈜두산 자체사업은 지난해 연간 실적 매출 1조3089억원,영업이익 1134억원을 기록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해 연간 연결재무제표기준,매출 15조4433억원,영업이익 1조1073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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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그룹이 3년만에 영업이익 1조 원을 달성했다.
㈜두산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7조538억원,영업이익 1조1283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기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32.0%,영업이익은 22.5% 각각 증가했다. 두산밥캣 등 계열사 사업 호조가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
그룹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대규모 재무구조개선에 나섰던 2020년 이전 수준으로 회복했다.
실적 상승세와 함께 재무건전성 지표도 큰 폭으로 개선됐다.㈜두산의 지난해 부채비율은 156.0%로 전년 대비 52.9%p감소했으며, 2019년도와 비교 시 171.7%p나 줄었다.
㈜두산 자체사업은 지난해 연간 실적 매출 1조3089억원,영업이익 1134억원을 기록했다.전자BG를 비롯한 전 사업부의 고른 성장을 통해 전년 대비 매출이 5.9%증가했다.전자BG자체 매출은 하이엔드 제품 중심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전년대비 3.8%성장했고,㈜두산의 신사업 자회사(두산로보틱스,두산로지스틱솔루션,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는 사업 영역 다변화,대형 수주 등을 통해 전년대비 매출 17.2%성장을 이뤄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지난해 연간 연결재무제표기준,매출 15조4433억원,영업이익 1조1073억원을 기록했다.전년대비 매출은 40.5%,영업이익은 27.4%증가했다.
지난해 누계 수주는 전년대비 19.6%증가한 7조 5,842억원을 달성했다.최근 3년간 수주 금액(2020년 4조6000억원, 2021년 6조3000억원, 2022년 7조6000억원)이 증가세를 유지함에 따라 향후 실적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부채비율은 재무구조 개선 노력으로 전년말 대비 40.4%p감소한 128.9%(연결 기준)를 기록했다.
두산밥캣은 앞선 8일,지난해 연간 매출 8조6219억원,영업이익 1조71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전년대비 각각 48%, 80%증가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다.연간 영업이익률은 12.4%로,전년보다 2.2%p늘었다.
견조한 수요와 GME(농업 및 조경 장비)제품군의 가파른 성장, 2021년 7월 인수한 두산산업차량 연간실적 반영 등이 호실적을 이끌었다.특히 기존 두산밥캣 사업(산업차량 제외)에서 선진 시장의 탄탄한 수요를 바탕으로 전년대비(달러 기준)소형 장비가 20%,포터블파워는 24%성장하면서 사상 최대 매출액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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