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은하 한일장신대 총장, 금식기도 중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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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정상화를 위해 금식기도 하던 채은하 한일장신대 총장이 건강 악화로 9일 병원에 이송됐다.
한일장신대는 "전북 완주 대학 본관 임시 천막에서 기도회를 하던 채 총장이 구급차로 실려 갔다"고 밝혔다.
채 총장이 이사회의 총장 직위해제 시도 및 교원 재임용 거부에 맞서 무기한 금식기도에 들어간 지 일주일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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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정상화를 위해 금식기도 하던 채은하 한일장신대 총장이 건강 악화로 9일 병원에 이송됐다. 한일장신대는 “전북 완주 대학 본관 임시 천막에서 기도회를 하던 채 총장이 구급차로 실려 갔다”고 밝혔다. 채 총장이 이사회의 총장 직위해제 시도 및 교원 재임용 거부에 맞서 무기한 금식기도에 들어간 지 일주일만이다.
채 총장은 이사회에 맞서 ▲한꺼번에 재임용이 거부된 운동처방재활학과 교수 4명에게 소명기회 부여 ▲운동처방재활학과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 ▲해교 행위를 하는 일부 이사 해촉 ▲총장의 권한에 대한 부당한 간섭 및 침해 중단을 주장해왔다.
박용미 기자 me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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