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 해머 전처 "식인 패티시, 기사 보고 알아…할 말 없더라" [엑's 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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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인 패티시와 성추문으로 인해 할리우드에서 퇴출된 아미 해머가 어린 시절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백한 가운데, 그의 전처 엘리자베스 챔버스가 입을 열었다.
별거 이후 아미 해머의 성적 페티시에 대해 알게 됐다는 챔버스는 "나는 대중들과 마찬가지로 그런 일들에 대해 배우고 있었다"며 "달리 표현할 말이 없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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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식인 패티시와 성추문으로 인해 할리우드에서 퇴출된 아미 해머가 어린 시절 성폭행을 당했다고 고백한 가운데, 그의 전처 엘리자베스 챔버스가 입을 열었다.
8일(현지시간) 엘리자베스 챔버스는 엘르와의 인터뷰에서 "그의 행동은 우리에 갇힌 동물과 다를 바 없었고, 더욱 짜증나게 했다"며 결혼 생활이 악화되어 있었다고 언급했다.
그는 자신들이 함께 보내는 시간이 줄면서 한 저녁 파티에서는 서로에게 말도 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별거 이후 아미 해머의 성적 페티시에 대해 알게 됐다는 챔버스는 "나는 대중들과 마찬가지로 그런 일들에 대해 배우고 있었다"며 "달리 표현할 말이 없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와 함께 아미 해머의 행동이 자신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면서 "그건 내게 어떤 도움도 되지 않을 뿐더러 주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미 해머는 지난 2021년 1월 수많은 여성들과 인스타그램 DM을 주고받으면서 성적인 대화를 주고받은 게 알려졌는데, 이 과정에서 여성들을 상대로 데이트 폭력을 한 것은 물론, 식인 페티시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엄청난 비판을 받았다.
이 때문에 그는 소속사에서 퇴출당하는 등 사실상 몰락했으며, 지난 4일 인터뷰를 통해 "13살 때 목사에게 성폭행을 당했다. 난 무력했고 대리인도 없었으며 스스로 성적인 상황을 통제할 수 없었다"고 털어놓으며 자신의 성적 취향이 성학대를 통해 형성됐다고 밝혔다.
사진= AP/연합뉴스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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