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 학생팀, ‘Seed up in busan’ 우수상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2023. 2. 9. 17: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 재학생으로 구성된 창업준비 팀 '꼬기꼬기'가 최근 부산권 5개 전문대학 공유협업 프로그램인 'Seed up in busan'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경남정보대 시각디자인과 최동철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창의력을 발휘해 부산에 꼭 필요한 제품을 개발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에 꼭 필요한 아이디어들을 마음껏 낼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대식) 재학생으로 구성된 창업준비 팀 ‘꼬기꼬기’가 최근 부산권 5개 전문대학 공유협업 프로그램인 ‘Seed up in busan’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꼬기꼬기팀에는 시각디자인과 김재희, 박희선, 오태린, 정나영, 김보경, 정지우 학생이 참가했다.

팀은 부산 지역 대표 먹거리인 회에서 아이디어에 얻었다. 많은 부산 관광객이 횟집을 찾아가지만 수많은 어종 중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것을 해소해주기 위해 인포그래픽으로 활어의 종류를 누구나 쉽게 파악할 수 있는 ‘꼬기꼬기’ 플랫폼을 개발했다.

이 플랫폼은 관광지와 횟집을 찾은 관광객이 해당 어종의 그래픽에 표시된 QR코드를 촬영하면 관련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 어종에 대한 설명과 특히 부위별 식감까지 그래프로 표현해 부산을 처음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회를 접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했다.

꼬기꼬기팀 참가 학생들이 단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경남정보대 시각디자인과 최동철 지도교수는 “학생들이 창의력을 발휘해 부산에 꼭 필요한 제품을 개발한 것 같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에 꼭 필요한 아이디어들을 마음껏 낼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Seed up in busan’ 프로그램은 부산 전문대학들의 사업성 높은 캡스톤디자인 아이템을 선발, 사업화를 지원하는 지형 맞춤형 프로젝트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