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벤투 후임 첫 선' 콜롬비아전은 울산에서... 2차전은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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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의 새 감독 데뷔 장소는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이다.
대한축구협회는 9일 "3월 24일 콜롬비아와 국가대표팀 친선 A매치 1차전은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다. 3월 28일 열리는 친선 A매치 2차전은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알렸다.
한국축구를 이끌 새로운 사령탑은 콜롬비아전에서 첫 선을 보인다.
가장 최근 대결은 4년전인 2019년 3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친선경기로, 손흥민과 이재성의 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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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의 새 감독 데뷔 장소는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이다. 2차전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대한축구협회는 9일 "3월 24일 콜롬비아와 국가대표팀 친선 A매치 1차전은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다. 3월 28일 열리는 친선 A매치 2차전은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알렸다. 울산에서 A매치가 열리는 건 2019년 3월 볼리비아와 친선경기 후 4년만이다.
협회는 지난 6일 콜롬비아와 친선경기를 치른다고 전한 바 있다. 킥오프 시간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2차전 상대 역시 미정이지만 남미 국가 중에서 정해질 예정이다.
협회는 현재 파울루 벤투 감독 후임 선임을 진행 중이다. 한국축구를 이끌 새로운 사령탑은 콜롬비아전에서 첫 선을 보인다.
3월에 열리는 친선 2경기는 FIFA가 정한 A매치 기간에 열린다. 따라서 해외파 선수들까지 모두 소집될 수 있다.
콜롬비아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FIFA 랭킹에서 17위에 올랐다. 25위를 차지한 한국보다 8계단 높다. 카타르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는 6위에 머물며 본선 무대를 밟지 못했다.
한국과 콜롬비아는 그동안 7차례 A매치를 치러 한국이 4승 2무 1패로 앞서 있다. 가장 최근 대결은 4년전인 2019년 3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친선경기로, 손흥민과 이재성의 골로 2-1 승리를 거뒀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공식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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