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韓긴급구호대, 생존자 추가 구조…2세 여아·40세 아버지

현예슬, 김은지 2023. 2. 9. 16:2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튀르키예 강진 피해 지역으로 급파된 대한민국 긴급구호대가 9일 오전(현지시각) 구호 활동에서 2명을 추가로 구조했다.

구호대는 이날 오전 10시쯤 2세 여아와 40세 아버지 등 2명을 추가로 구조했다.

한국 긴급구호대는 9일(현지시각) 부녀 관계인 40세 남성과 2세 여아를 추가 구조했다. 사진 외교부

구호대 관계자는 "구조된 2명은 탈수 증세는 있으나 의식은 또렷한 상태"라고 전했다.

구호대는 또한 구조된 이들의 가족 3명에 대한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이다.

하타이주 안타키아 고등학교 등에서 구호 활동에 들어간 구호대는 앞서 70대 중반 남성 1명을 처음으로 구조한 바 있다.

현예슬 기자 hyeon.yeseul@joongang.co.kr

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