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투 감독 후임 데뷔전은 울산에서…3월 24일 콜롬비아전 개최
김영서 2023. 2. 9. 16:03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끌 신인 사령탑의 데뷔전 장소가 울산으로 결정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3월 24일 콜롬비아와 국가대표팀 친선 A매치 1차전은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다"고 9일 밝혔다. 울산에서 A매치가 열리는 건 2019년 3월 볼리비아와 친선경기(1-0 승) 이후 4년 만이다. 3월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두 번째 A매치를 치른다. 상대는 미정이다.
대표팀은 2022 카타르월드컵 16강 진출 직후 파울루 벤투(포르투갈) 감독과 계약 만료로 작별했다. KFA는 차기 사령탑을 물색하고 있다. KFA는 후보 명단을 추린 후 개별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선수단이 소집되는 다음 달 20일 전 선임 작업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친선 2연전은 국제축구연맹(FIFA)가 정한 A매치 기간에 열린다. 해외파도 소집 가능하다. 이 기간 유럽과 아프리카 국가는 대륙 선수권 예선 일정이 잡혀있다. 북중미 국가 대부분은 네이션스리그를 치르는 만큼 2차전 상대도 남미 팀이 될 가능성이 크다.
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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