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김민재, 세리에A 현재까지 베스트 일레븐 선정

김정현 기자 2023. 2. 9.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세리에A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으로 또다시 선정됐다.

이탈리아 언론 투토메르카토웹은 지난 8일(한국시간) 2022/23 시즌 세리에A 21라운드까지의 기록을 기준으로 올 시즌 세리에A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해 발표했다.

그는 단 1경기만 쉬고 20경기에 모두 선발 출장해 2골을 기록 중이며 대단한 수비력으로 세리에A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으로 거듭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괴물 수비수 김민재가 세리에A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으로 또다시 선정됐다.

이탈리아 언론 투토메르카토웹은 지난 8일(한국시간) 2022/23 시즌 세리에A 21라운드까지의 기록을 기준으로 올 시즌 세리에A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해 발표했다. 

김민재는 동료 마리오 후이와 함께 베스트 일레븐 수비진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단 1경기만 쉬고 20경기에 모두 선발 출장해 2골을 기록 중이며 대단한 수비력으로 세리에A 최고의 센터백 중 한 명으로 거듭났다. 

세리에A 9월 이달의 선수상 수상과 함께 이번 시즌 엄청난 임팩트를 보여준 김민재는 세리에A 주요 공격수들을 모두 막으며 리그 최고의 수비수로 불리고 있다. 



더불어 흐비차 크바라첼리아와 빅터 오시멘을 중심으로 한 공격진이 폭발하면서 나폴리는 현재 리그 18승 2무 1패, 승점 56으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다. 

나폴리는 또 51골 15실점, 최다 득점과 최소 실점 모두 1위라는 아주 좋은 공수 밸런스를 자랑하고 있다. 

김민재와 함께 센터백 파트너로는 베테랑 센터백 크리스 스몰링(AS로마)이 뽑혔고 또 다른 풀백으로는 파스쿠알레 마쪼키(살레르니타나)가 선정됐다. 

또 다른 나폴리 동료들도 이번에 선정됐다. 미드필더 한자리엔 스타니슬라브 로보트카, 공격진 두 자리에 흐비차 크바라첼리아, 빅터 오시멘이 선정됐다. 

자른 자리엔 니콜로 바렐라(인터 밀란), 아데몰라 루크먼(아탈란타), 파울로 디발라(AS로마), 그리고 구글리엘모 비카리오(엠폴리) 골키퍼가 뽑혔다. 

▼ 세리에A 21R 기준 베스트 일레븐
GK : 구글리엘모 비카리오
DF : 파스쿠알레 마쪼키, 크리스 스몰링, 김민재, 마리오 후이
MF : 니콜로 바렐라, 스타니슬라브 로보트카, 파울로 디발라, 아데몰라 루크먼, 
FW : 흐바치 크바라첼리아, 빅터 오시멘

사진=Reuters/연합뉴스

김정현 기자 sbjhk8031@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