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대낮에 대성통곡한 사연…"이별은 너무 힘들다"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가수 신지가 이별의 아픔에 대성통곡했다. 

신지는 9일 "생방송 내내 아무렇지 않게 웃으며 잘 참았는데 결국엔 대성통곡"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라디오 시작하고 늘 함께했던 나의 기댈 곳 연진 작가님 순산하고 꼭 돌아와야 해 약속. 이별은 늘 너무 힘들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신지는 출산을 위해 잠시 자리를 비우는 작가를 껴안고 눈물을 흘리고 있다. 

많은 눈물을 흘린 탓에 신지의 코는 빨갛게 변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아쉬운 두 사람의 이별에 누리꾼들은 "아 진짜 진심 느껴지는 눈물", "신지님 마음도 예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지는 개그맨 이윤석과 함께 MBC 표준FM '이윤석, 신지의 싱글벙글쇼'를 진행 중이다. 

사진 = 신지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