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공공청사 22개소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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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청을 비롯한 22개소 공공청사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진 안전 시설물'로 인증을 받았다.
이에 앞서 시는 내진설계 대상인 2018년 이후 신축건물을 제외한 22개 청사에 대해 지난 2019년부터 총사업비 23억 5000만원을 투입해 내진 보강공사를 완료,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을 준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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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청을 비롯한 22개소 공공청사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진 안전 시설물’로 인증을 받았다.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제는 행정안전부 국토안전관리원의 내진 성능평가와 인증 심사 절차시설물이 지진으로부터 안전한지 확인하고 건물 이용자들이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인증 명판과 인증서를 발급한다.
9일 정읍시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을 신청, 인증심의위원회 최종 심의를 통과해 지진 안전 시설물로 최종 인증을 받았다.
이에 앞서 시는 내진설계 대상인 2018년 이후 신축건물을 제외한 22개 청사에 대해 지난 2019년부터 총사업비 23억 5000만원을 투입해 내진 보강공사를 완료,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을 준비해왔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진에 대한 안전의식이 확산할 수 있도록 선도하고, 지속적인 시설물 점검과 선제적 내진 보강으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춰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읍=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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