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환·김지연·차학연, '조선변호사' 대본 리딩 '시작부터 케미'

김현정 기자 2023. 2. 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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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변호사' 배우들이 활기 속에 닻을 올렸다.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의 이야기다.

진정한 복수는 의로운 일을 할 때 가치 있는 것임을 보여주며 백성을 위하는 진짜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유쾌, 통쾌한 조선시대 법정 리벤지 활극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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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조선변호사’ 배우들이 활기 속에 닻을 올렸다.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의 이야기다. 진정한 복수는 의로운 일을 할 때 가치 있는 것임을 보여주며 백성을 위하는 진짜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유쾌, 통쾌한 조선시대 법정 리벤지 활극 드라마다. 

9일 공개한 대본 리딩 현장 사진에는 김승호 감독과 최진영 작가를 비롯해 극을 이끌어 갈 배우 우도환(강한수 역)과 김지연(이연주), 차학연(유지선), 천호진(유제세), 최무성(추영우), 신동미(홍 씨), 이규성(동치), 송건희(이휼) 등이 모였다.

우도환은 외지부 ‘강한수’ 캐릭터에 녹아든 뒤 눈빛부터 말투까지 구현했다. 청산유수 입담을 자랑하면서도 마성의 매력을 지닌 강한수를 그린다.

첫 사극에 도전한 김지연은 정의롭고 강단 있는 캐릭터 이연주에 흠뻑 빠져 놀라운 싱크로율을 발휘했다. 조선시대 판윤(한성부 으뜸 벼슬) 유지선 역을 맡은 차학연은 냉온을 오가는 매력을 배가했다.

천호진, 최무성, 신동미, 이규성, 송건희 등은 개성이 담긴 호연으로 극을 풍성하게 했다. 긴장감과 유쾌함을 넘나드는 분위기 속에서 배우들이 만들어 갈 유쾌, 통쾌한 복수극의 서막을 알렸다. 

대본 리딩을 마친 우도환은 “더 좋은 연기와 이야기로 찾아가기 위해 노력 중이다”라며 의지를 불태웠고, 김지연은 “보는 사람도 마음이 따뜻해지는 드라마다”라고 기대를 불어넣었다. 차학연 또한 “많은 사랑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조선변호사’는 ‘꼭두의 계절’ 후속으로 오는 3월에 첫 방송한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한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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