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고흥읍소재지 병목지점 도로 확장…주민숙원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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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 고흥읍 소재지 일원 도로의 병목현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도로계획도로 확포장 공사 구간은 도로 폭이 협소하고 교통량이 매우 많은 곳으로 구청사에서 고흥공영터미널 방향으로 차로가 부족해 병목현상이 발생하는 곳이며 평소 상가주변 불법 주정차로 인해 차량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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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 고흥읍 소재지 일원 도로의 병목현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9일 고흥군에 따르면 고흥읍 홍교~차이나타운 구간의 도로계획도로 확포장 공사가 이달 28일 완공을 목표로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도로계획도로 확포장 공사 구간은 도로 폭이 협소하고 교통량이 매우 많은 곳으로 구청사에서 고흥공영터미널 방향으로 차로가 부족해 병목현상이 발생하는 곳이며 평소 상가주변 불법 주정차로 인해 차량 소통이 원활하지 않아 주민들의 개선 요구가 있었다.
군은 병목지점 교통 정체를 해소하고 원활한 차량 소통을 위해 사업비 26억 원을 투입해 기존 1차선을 2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9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고흥읍 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병목현상이 해소되고, 차로 확보로 인해 교통 흐름이 원활해지면서, 구도심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도로변 여유부지에는 주차공간 조성과 보도를 정비해 상가시설의 불법주정차를 해소하고, 가로변 보행환경을 개선해 군민들의 안전과 보행 편의를 제공함과 동시에 노후주택 철거로 도시미관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흥읍 주민의 숙원사업인 도로 확포장 공사 완공으로 군민의 교통안전을 확보하고 경제활동 증진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교통 수요를 반영한 사회 기반시설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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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고흥군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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