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군 소나무 등 '긴급 산림병해충 방제' 작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가평군이 올해 30억여 원을 투입해 산림병해충 방제를 통한 건강한 숲 조성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군은 매개충 우화시기 이전인 3월말 전까지 소나뮤류 1만본 제거, 나무주사 1.5ha 등 소나무재선충병 긴급방제를 실시하고 이후 추가 고사목에 대해서는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다.
또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등 인력을 활용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지 점검 및 고사목 예찰을 한층 강화하는 등 선충병의 선제적 예방 및 인위적·자연적 확산을 방지키로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가평군이 올해 30억여 원을 투입해 산림병해충 방제를 통한 건강한 숲 조성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군은 매개충 우화시기 이전인 3월말 전까지 소나뮤류 1만본 제거, 나무주사 1.5ha 등 소나무재선충병 긴급방제를 실시하고 이후 추가 고사목에 대해서는 하반기에 실시할 예정이다.
군은 향후, 단목베기로 진행하던 사업을 재선충병 발생지역 산주동의에 대해서는 모두 베기 및 나무조사 실시 확대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 산림병해충예찰방제단 등 인력을 활용해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지 점검 및 고사목 예찰을 한층 강화하는 등 선충병의 선제적 예방 및 인위적·자연적 확산을 방지키로 했다.
이와 함께 군은 북면 목동리 산36번지 외 23필지 60ha에 대해서도 소나무허리노린재 항공(드론)방제를 벌여 산림자원을 보전키로 했다.
또한 가평군청 등 공공청사 13개소 116ha의 생활권 주변 병해충 방제를 통해 주민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기로 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평군 클린농업대학 '농업경영 전문농업인' 양성
- 가평군 노인일자리 전년 대비 '264명' 증가한 '1621명' 지원
- 가평군 2023년 '소통전문가' 과정 교육생 모집
- 가평군수 도지사 만나 민선8기 '주요현안 지원 요청'
- 가평군 주민 대상 무료 '생활속 법률상담' 추진
- 수입 끊기자 닥쳐온 생활고…'생계지원금' 신청 전공의 1646명
- 대통령실 "한-아프리카 정상회의, 尹정부 출범 이래 최대 다자회의"
- 盧 추도식 가는 길 '라방' 켠 이재명…"2만명 이상 탈당, 탈당당원에 편지 쓴다"
- "이미지에 욕심부렸다"…류준열, '그린워싱' 논란에 전한 입장
- ‘타선 대폭발’ 롯데, 선두 KIA 상대 스윕 달성…한화 최하위 추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