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 유상욱 감독 "리브 샌박 전력, 티젠디 다음 4위. 최대한 유지하려고 노력할 것" [인터뷰]

최지영 기자 2023. 2. 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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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유상욱 감독이 리브 샌박의 현재 전력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8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3 LCK 스프링' 1라운드 광동 대 리브 샌박의 경기가 마무리됐다.

이날 리브 샌박은 광동을 꺾고 시즌 5승에 올랐다.

리브 샌박은 광동과의 대결에서 아쉽게 1세트를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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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류' 유상욱 감독이 리브 샌박의 현재 전력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8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3 LCK 스프링' 1라운드 광동 대 리브 샌박의 경기가 마무리됐다.

이날 리브 샌박은 광동을 꺾고 시즌 5승에 올랐다. 광동 상대로 쉽지 않은 경기를 역전해내며 '모래폭풍은 여전하다'를 증명했다. 

5승 고지를 달성한 유상욱 감독은 경기 후 진행된 라이엇 승자 인터뷰에서 "패치후 첫 경기였다. 밴픽 구도 정립에 아직 확신이 없었는데 이겨서 좋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젠지전 패배에 대해 "운영적인 면에서 피드백이 필요했다. 한타를 결정하는 근거가 부족했고 상대 플레이에 대한 대처가 어려워 그 부분을 보완하려 했다"고 털어놨다. 

리브 샌박은 광동과의 대결에서 아쉽게 1세트를 내줬다. 그는 "우리가 승기를 잡은 시점에서 콜이 비었는데 흐름이 끊기면서 졌다. 최대한 그런 장면이 안 나오도록 신경 썼고 상대 플레이에 예측하고 계속 콜을 주고 받으라고 이야기했다"고 밝혔다. 

그는 2세트 깔끔한 승리에 "제이스 탑을 꺼냈는데 버돌이 잘해줘서 그런 점을 활용하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현재 리브 샌박 전력을 4위라고 전했다. "젠지, T1, DK 다음이라고 보고 이 점을 최대한 유지하려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유 감독은 DRX전 각오로 "꼭 이기고 싶은 상대인데 우리가 실수만 안 하면 이길거라고 생각한다. 현재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데 이를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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