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현숙, 나란히 슈퍼 데이트권 획득→쌍방 ing…"다른 사람 NO" (나는 솔로)

이나영 기자 2023. 2. 8.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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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영호와 현숙이 굳건한 쌍방을 확인했다.

8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슈퍼 데이트권을 두고 달리기 시합이 벌어졌다.

경기 결과 남자는 영호, 여자는 현숙이 1위를 차지하며 두 사람은 나란히 슈퍼 데이트권을 획득하게 됐다.

여자 숙소에 가자마자 현숙을 찾은 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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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나는 솔로' 영호와 현숙이 굳건한 쌍방을 확인했다. 

8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슈퍼 데이트권을 두고 달리기 시합이 벌어졌다. 

비오는 날 골프장에 한데 모인 출연자들은 슈퍼 데이트권을 두고 달리기 시합을 하게 됐다. 종목이 달리기라는 것을 알게 되자 옥순은 "우산을 쓰고? 아니면 던지고?"라며 의아해했다.

빗속에서 절박한 마음으로 달리는 남녀. 경기 결과 남자는 영호, 여자는 현숙이 1위를 차지하며 두 사람은 나란히 슈퍼 데이트권을 획득하게 됐다. 

여자 숙소에 가자마자 현숙을 찾은 영호. 현숙 역시 "어디 아픈 데 없어요?"라며 영호의 컨디션을 걱정해했다.

이변 없이 서로를 선택한 두 사람. 영호는 "(제작진이) 안 사주면 제가 살게요"라며 스윗한 모습을 보였다.

선택 이후 현숙은 "저는 여기서 영호님 외에 다른 분들은 별로 관심이 없다"라며 완고한 모습을 보였다. 영호 역시 "3시간 정도 얘기를 했는데 인생 살면서 사실 한 사람이랑 3시간 이상 대화를 해 본 적이 없다. 처음으로 대화가 통한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쌍방의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 = SBS Plus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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