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탄소중립 종합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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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가 8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부산항 2050 탄소중립 종합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강준석 BPA 사장은 "부산항이 지속가능한 항만으로 발전하기 위해 탄소중립 실현은 필수"라며 "이번 종합계획을 적극 추진해 2050년까지 부산항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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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8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부산항 2050 탄소중립 종합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시, 경상남도와 부산항 부두 운영사 등 항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부산항 탄소중립 종합계획에는 2018년 부산항 온실가스배출량 대비 2030년까지 40% 감축, 2050년까지 탄소중립 달성이라는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한 9대 전략과제 18개 세부 실행과제를 도출했다.
세부 실행과제로는 ▲하역 장비 저탄소화 ▲건물 에너지 절감 ▲신재생에너지 도입 ▲온실가스 흡수·포집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활동 등이 있다.
BPA는 최종보고회 내용과 연구용역 결과물을 토대로 최종계획 수립에 반영하고 해양수산부의 ‘탄소중립 항만 구축 기본계획’이 발표되면 정부 정책에 발맞춰 항만 탄소중립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강준석 BPA 사장은 “부산항이 지속가능한 항만으로 발전하기 위해 탄소중립 실현은 필수”라며 “이번 종합계획을 적극 추진해 2050년까지 부산항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황두열 기자 bsb0329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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