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넘 돌발 악재!…"GK 요리스, 무릎 부상으로 6~8주 결장"

김현기 기자 2023. 2. 8.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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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주전 공격수 위고 요리스가 부상으로 최대 두 달간 결장할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로는 "요리스가 맨시티전에서 무릎을 다쳤다"며 "6~8주 결장할 것"이라고 알렸다.

요리스는 지난달 토트넘 전념을 위해 프랑스 대표팀 은퇴까지 선언하고 2022/23시즌 후반기에 임하고 있어 이번 돌발 악재는 토트넘에 큰 고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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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토트넘 주전 공격수 위고 요리스가 부상으로 최대 두 달간 결장할 것이란 보도가 나왔다.

'데일리 텔레그래프'에서 토트넘 구단을 담당하는 매트 로는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로는 "요리스가 맨시티전에서 무릎을 다쳤다"며 "6~8주 결장할 것"이라고 알렸다.

요리스는 지난 2012년 프랑스 올랭피크 리옹에서 토트넘으로 이적, 2022/23시즌까지 11시즌 째 부동의 주전 골키퍼로 활약하고 있다.

프리미어리그 통산 357경기 출전을 비롯해 토트넘으로 공식 경기 443차례에 나섰다. 최근 은퇴 선언한 프랑스 대표팀에서도 145경기를 뛴 백전노장이다.

그러나 올해 37살에 이르다보니 조금씩 컨디션이나 기량이 떨어진다는 평도 듣고 있다. 요리스의 대체자를 구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돌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요리스가 1-0으로 이겨 반등에 성공한 지난 6일 맨시티전 직후 무릎에 이상이 생겨 다가오는 12일 레스터 시티전, 15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AC밀란 원정 등에 나오지 못할 거란 보도가 나온 것이다.

이에 따라 토트넘은 지난달 29일 FA컵 32강 프레스턴전에 출전했던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프레이저 포스터가 골문을 지킬 예정이다.

요리스는 지난달 토트넘 전념을 위해 프랑스 대표팀 은퇴까지 선언하고 2022/23시즌 후반기에 임하고 있어 이번 돌발 악재는 토트넘에 큰 고민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AP, EPA, 로이터/연합뉴스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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