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스바루, 칩 부족 지속에 연간 생산 목표 10% 삭감

엄수영 2023. 2. 8. 18: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의 스바루(Subaru Corp)는 반도체 부족으로 연간 생산량 목표를 거의 10% 줄였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스바루는 이제 이번 회계연도에서 3월까지 880,000대의 차량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이전 예측인 970,000대에서 9.3% 감소한 것이다.

그는 이어 3월 31일로 끝나는 4분기에 스바루는 이전 계획보다 70,000대 적은 차량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일본의 스바루(Subaru Corp)는 반도체 부족으로 연간 생산량 목표를 거의 10% 줄였다고 8일(현지시간) 밝혔다.

스바루는 이제 이번 회계연도에서 3월까지 880,000대의 차량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이전 예측인 970,000대에서 9.3% 감소한 것이다.

Katsuyuki Mizuma 스바루 재무최고담당자는 "3분기에 우리는 우리의 노력을 통해 계획 대비 약 20,000대 감소를 유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3월 31일로 끝나는 4분기에 스바루는 이전 계획보다 70,000대 적은 차량을 생산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스바루 주가 발표 후 하락하여 일반 시장 대비 1.9% 하락한 2,118엔으로 마감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