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울 3·4호기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설명회 열려

성민규 2023. 2. 8. 17: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8일 한울원자력본부 홍보관에서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서(재협의) 초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수원은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 최종 평가서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은 28일까지 환경영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 울진군 원전에너지실·북면사무소·죽변면사무소, 강원 삼척시 원덕읍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8일까지 공람
한수원, 주민 의견 최종 평가서 반영
한울원전 홍보관에서 신한울 3·4호기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설명회가 열리고 있다. (한수원 제공) 2023.02.08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8일 한울원자력본부 홍보관에서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서(재협의) 초안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주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 등 주민들은 환경 피해 최소화 대책, 보상, 지역 개발, 지원 계획 등에 대해 질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신한울 3·4호기는 140만kW급 신형 원전 2기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올 하반기 부지 정지공사 착수를 목표로 하고 있다. 

공사 기간 동안 건설 인력 수급 등으로 고용 창출, 지역 지원 사업 등이 예상되면서 원전 산업계는 물론 울진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수원은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 최종 평가서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은 28일까지 환경영향평가정보지원시스템, 울진군 원전에너지실·북면사무소·죽변면사무소, 강원 삼척시 원덕읍행정복지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