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럽과 특별한 시간 보내세요”...원앤온리, 밸런타인·화이트데이 기념 ‘시간상품’ 선보여

문지민 매경이코노미 기자(moon.jimin@mk.co.kr) 2023. 2. 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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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앤온리 제공)
셀럽과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을 판매하는 원앤온리가 밸런타인·화이트데이 시즌을 맞아 다양한 ‘시간상품’을 선보인다.

원앤온리는 피아니스트 윤한과 제이콥현 셰프가 함께하는 콘서트를 오는 2월 25일 개최한다. 윤한이 평소 좋아하던 쿠키를 네 가지 맛으로 구워 팬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각각의 맛에 어울리는 곡을 선별해 특별한 연주도 진행한다. 평소 피아노 연주를 즐기는 관객을 무대로 초대해 함께 연주하는 이벤트는 물론, 공연이 끝난 후 윤한과 대화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3월 18일에는 국가 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인 소리꾼 이희문과 영화 데이트를 진행한다. 국악스타 이희문이 팬들과 보고 싶은 영화를 함께 감상한 뒤, 팬들과 영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사진도 찍으며 친밀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연인을 위한 특별 상품도 있다. 원앤온리가 준비한 ‘원앤온리 다이닝’은 김호윤 셰프가 연인의 추억이 깃든 다섯 가지 사연을 듣고, 그들의 이야기를 담은 요리를 만들어 애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코스로 제공한다. 프러포즈나 기념일 등을 준비하는 연인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시간상품에 셀럽으로 나서는 윤한은 “삶에서 ‘낭만’을 가장 중요한 가치로 여기며 살고 있다”며 “이번 시간상품을 통해 팬들과 일상을 로맨틱하게 만드는 시간을 함께할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아란 원앤온리 대표는 “밸런타인·화이트데이 시즌을 맞아 일상을 달콤하게 만들어줄 수 있는 시간상품을 기획했다”며 “앞으로 자신만의 재능과 영향력을 가진 셀럽들의 시간을 창의적으로 디자인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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