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홍근 “尹정부, 열린 입이라고 아무 얘기나 지껄이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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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8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안 처리에 대해 강력 반발하는 윤석열정부를 향해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열린 입이라고 아무 얘기나 지껄이지 말라"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정말 대통령과 정부 책임이 없다고 믿기라도 하는 건가. 유족 탓, 국민 탓 하더니 이제 국회를 탓하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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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8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탄핵소추안 처리에 대해 강력 반발하는 윤석열정부를 향해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열린 입이라고 아무 얘기나 지껄이지 말라”고 강조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본회의장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정말 대통령과 정부 책임이 없다고 믿기라도 하는 건가. 유족 탓, 국민 탓 하더니 이제 국회를 탓하나”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원내대표는 이어 “윤석열 정권이야말로 헌정사의 가장 부끄러운 정권이 될 것”이라고 비판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3시47분쯤 이 장관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데 대해 “의회주의 포기”라며 “의정사에 부끄러운 역사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동환 안규영 기자 hu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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