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하 복귀한다"…경찰, 허위사실 유포 제작사 수사

장세희 2023. 2. 8. 16: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찰이 배우 심은하(51)의 복귀설을 유포한 제작사를 입건해 수사 중이다.

8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A제작사와 대표 등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사와 대표는 심씨와 드라마 등 출연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15억 원을 지급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해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찰, 명예훼손 혐의 수사
심은하 / 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경찰이 배우 심은하(51)의 복귀설을 유포한 제작사를 입건해 수사 중이다.

8일 서울 수서경찰서는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를 받는 A제작사와 대표 등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사와 대표는 심씨와 드라마 등 출연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 15억 원을 지급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해 명예훼손 혐의를 받는다. 이에 심씨는 복귀 소식을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심 씨는 1993년 MBC탤런트 공채 22기로 데뷔해 드라마 '마지막 승부' '청춘의 덫',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등에서 주인공을 맡아 큰 인기를 누렸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