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1조클럽’ 가입…지난해 영업익 1조716억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두산밥캣이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는 등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두산밥캣은 8일 2022년 연결 기준 연간 매출액 8조6219억원, 영업이익 1조 716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산업 차량 제품도 대형 렌털사향 매출 증가 등 북미 시장 호조에 힘입어 1조 40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보다 35% 증가한 2조 3839억원, 영업이익은 63% 증가한 2508억원을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두산밥캣이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원을 넘는 등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두산밥캣은 8일 2022년 연결 기준 연간 매출액 8조6219억원, 영업이익 1조 716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전년 대비 각각 48%, 80%씩 증가한 수치다. 연간 영업이익률은 12.4%로, 전년보다 2.2%p 늘었다.
지난해 성과의 배경으로는 견조한 수요와 GME(농업 및 조경 장비) 제품군의 가파른 성장, 2021년 7월 인수한 두산산업차량 연간실적 반영 등을 꼽았다.
특히 지난해 기존 두산밥캣 사업(산업차량 제외)에서 선진 시장의 탄탄한 수요를 바탕으로 전년 대비 소형 장비가 20%, 포터블파워는 24% 성장하면서 사상 최대 매출액을 올렸다. 그 중에서도 GME는 북미에서 전년보다 51% 성장하면서 콤팩트 트랙터를 첫 출시한 2019년 이래 4년간 연평균 성장률 56%의 고성장을 이어갔다.
산업 차량 제품도 대형 렌털사향 매출 증가 등 북미 시장 호조에 힘입어 1조 40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두산밥캣은 지역별로도 북미 36%, EMEA(유럽·중동·아프리카) 13%, ALAO(아시아·라틴아메리카·오세아니아) 37% 등 고른 성장을 거뒀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전년보다 35% 증가한 2조 3839억원, 영업이익은 63% 증가한 2508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전망으로는 매출액 9조2262억원, 영업이익8978억원을 제시했다.
또 보통주 1주당 750원의 결산배당을 실시하기로 이사회에서 결의했다. 이로써 지난해 중간배당 600원에 결산배당을 더해 연간 총 배당금은 1350원으로 결정됐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檢 이재명, 평양서 뮤지컬공연 추진 문건 확보…이화영은 '평양 기자회견' 요청
- 서울대, 조국 징계 절차 재개…조국 측 "아직 판결 확정 아니니 멈춰 달라"
- "으악 더러워" 이 쑤셔댄 이쑤시개 다시 넣고 섞은 일본男 충격영상
- 안철수 측 김영우 "중도 포기? 있을 수 없는 일"…사퇴설 일축
- "혼자 사는 내 딸이 수치스러워" 父에 살해당한 22세 유명 女유튜버
- 당정 "신병교육 실태 긴급점검…북 오물풍선 강력 규탄"
- 황우여 "당정대, 1인 3각 달리기하듯 난제 풀 것…가시적 성과 위해 합심 분투"
- 대통령실, 北 오물풍선·GPS교란에 "감내 어려운 조치 착수"
- 버려지는 앨범?…실용성으로 ‘쓸모’ 찾는 엔터 업계 [D:가요 뷰]
- 손흥민 포함 16명, 싱가포르로 출국…이강인 등은 현지 합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