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왕산에서 맞이하는 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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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태양이 떠오른다.
매일 떠오르는 태양이지만 태양을 맞이하는 장소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
8일 아침 인왕산에 올라 일출을 보기 위해 전철 3호선 독립문역에서 내리니 아침 6시 40분이다.
30분 정도 오르니 일출을 보기 좋은 장소에 도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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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로 기자]
붉은 태양이 떠오른다. 매일 떠오르는 태양이지만 태양을 맞이하는 장소에 따라 의미가 달라진다. 서울 시내에도 일출 명소로 알려진 곳이 많다. 그 중에서 서울시내를 조망하기 좋은 곳이 북악산, 인왕산, 안산, 남산 등이 있다. 8일 아침 인왕산에 올라 일출을 보기 위해 전철 3호선 독립문역에서 내리니 아침 6시 40분이다.
어둠이 아직 가시지 않았지만, 달빛이 있고 서울시내 조명 때문에 길은 걸을만하다. 성곽길을 오르는데 앞에 한 무리의 등산객들이 산을 오른다. 30분 정도 오르니 일출을 보기 좋은 장소에 도착하였다.
▲ 인왕산에서 07시 11분 서울시내 모습 |
ⓒ 이홍로 |
▲ 인왕산에서 아침 7시 10분 서울시내 모습 |
ⓒ 이홍로 |
▲ 인왕산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모습 |
ⓒ 이홍로 |
▲ 인왕산에서 바라본 서울시내 풍경 |
ⓒ 이홍로 |
▲ 아침 7시 34분 태양이 떠오릅니다. |
ⓒ 이홍로 |
▲ 인왕산에서 맞이하는 일출 풍경 |
ⓒ 이홍로 |
"야! 해가 떠오른다. 해가 무척 빨갛다."
구름사이로 떠오르는 태양이 매우 붉다. 태양이 떠오르면, 건물 사이로 햇살이 퍼지는 모습을 상상했는데 짙은 안개때문에 붉은 태양으로 만족해야 했다. 오늘 하루도 힘차게 살아가야겠다고 다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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