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할 듯 말 듯' 손흥민, 후반기 반등 기대되는 7인 선정

허인회 기자 입력 2023. 2. 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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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시즌 후반기 들어 토트넘홋스퍼에서 반등할 수 있는 선수 중 하나로 선정됐다.

예상한 것보다 기세가 좋은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6위, 승점 34)은 시즌 초보다 목표를 높게 바꿨을 수 있고, 기대에 미치지 못한 에버턴(18위, 승점 18)은 강등권만 탈출하자는 심정으로 싸우고 있을 수도 있다.

영국 '풋볼 런던'은 시즌 후반기부터 상승세를 탈 수 있는 토트넘 선수 7명을 선정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23골을 넣어 골든부트(득점왕)를 수상한 세계적인 공격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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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토트넘홋스퍼).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허인회 기자= 손흥민이 시즌 후반기 들어 토트넘홋스퍼에서 반등할 수 있는 선수 중 하나로 선정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 구단들은 한창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반환점을 돌아 후반기에 접어들며 목표를 재설정하는 구단도 발생한다. 예상한 것보다 기세가 좋은 브라이턴앤드호브앨비언(6위, 승점 34)은 시즌 초보다 목표를 높게 바꿨을 수 있고, 기대에 미치지 못한 에버턴(18위, 승점 18)은 강등권만 탈출하자는 심정으로 싸우고 있을 수도 있다.


토트넘은 이변 없는 구단이다. 시즌 전부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이 주어지는 4위를 목표로 했고, 현재 5위(승점 39)에 위치했다. 4위 뉴캐슬유나이티드(승점 40)를 바짝 뒤쫓고 있다.


영국 '풋볼 런던'은 시즌 후반기부터 상승세를 탈 수 있는 토트넘 선수 7명을 선정했다. 손흥민의 이름이 가장 먼저 나왔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23골을 넣어 골든부트(득점왕)를 수상한 세계적인 공격수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4골에 머물고 있다. 특히 한 번 골을 넣었을 때 다음 경기에서 연속골로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것이 아쉬웠다. 이 매체는 '손흥민은 자신이 골을 넣은 3경기를 통해 반등까지 이루지는 못했다. 하지만 FA컵에서 프레스턴을 상대로 2골을 기록했고, 맨체스터시티전에서는 위협적인 모습을 선보였다. 예전의 리듬을 되찾을 수 있다'며 희망적으로 내다봤다.


이어 '정상 컨디션의 손흥민은 토트넘의 스타다. 원래대로 돌아온다면 토트넘까지 올라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부진했던 시간을 극복하고 맨시티전 승리의 주역으로 평가받는 에메르송 로얄도 거론됐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부상을 당해 휴식기 이후 오랫동안 결장했던 히샤를리송도 기대되는 선수 중 하나다. 신입생 2명도 조명했다. 오른쪽 풀백인 페드로 포로와 공격수인 아르나우트 단주마의 이름이 나왔다. 이외에는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 측면 공격수인 루카스 모우라가 언급됐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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