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올여름 또 '680억' 센터백 토레스 노린다

김정용 기자 2023. 2. 8.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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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이 5,000만 유로(약 676억 원)로 평가되는 비야레알 센터백 파우 토레스가 여전히 토트넘홋스퍼의 영입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센터백 보강이 필요한 토트넘이 올여름 토레스에게 다시 한 번 접근할 거라고 전망했다.

토트넘은 지난해 여름에도 왼발잡이 센터백을 수급하고자 토레스 영입 협상을 벌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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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 토레스(비야레알). 게티이미지코리아

[풋볼리스트] 김정용 기자= 몸값이 5,000만 유로(약 676억 원)로 평가되는 비야레알 센터백 파우 토레스가 여전히 토트넘홋스퍼의 영입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센터백 보강이 필요한 토트넘이 올여름 토레스에게 다시 한 번 접근할 거라고 전망했다. 토트넘은 지난해 여름에도 왼발잡이 센터백을 수급하고자 토레스 영입 협상을 벌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토레스, 인테르밀란의 알레산드로 바스토니 등 모든 영입 후보를 놓친 뒤 바르셀로나의 클레망 랑글레를 임대하는데 그쳤다. 랑글레는 주전으로 뛰지 못하고 있다.


비야레알 입장에서는 이적료가 높게 책정돼 있으면서 좀 더 저렴한 선수로 대체할 수 있는 토레스를 팔아야 다른 포지션 보강이 가능하다. 지난 1월 세네갈 대표 공격수 니콜라 잭슨을 잉글랜드의 본머스로 이적시키는 듯 보였으나 성사 직전 건강검진에서 부상이 발견돼 무산됐다. 지금부터 겨울 방출 계획을 짜야 영입 자금도 가늠할 수 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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