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광주역 역세권 아파트,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 선착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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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분양시장의 청약열기가 한풀 꺾였지만, 역세권 아파트는 여전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 가운데 경기도 광주시에서는 경강선 경기광주역 역세권 아파트로 조성되는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이 일부 부적격으로 남은 전용 114㎡ 잔여 가구의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은 경기 광주시 역동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브랜드 대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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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용 59, 84㎡ 타입 전 가구 계약 완료 후, 일부 잔여 전용 114㎡ 타입 선착순 계약 진행
수도권 분양시장의 청약열기가 한풀 꺾였지만, 역세권 아파트는 여전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한국부동산원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 분양시장에서는 청약경쟁률 상위 5개 단지가 모두 도보로 지하철역을 이동 가능한 '역세권' 단지로 조사됐다.
한 업계 관계자는 "불황일수록 커지는 '부동산은 결국 입지'라는 격언이 또 한 번 확인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라며 "역세권 아파트는 편리한 교통 외에도 역 주변으로 형성되는 다양한 인프라를 누린다는 장점도 지녀 수요 유입이 꾸준한 만큼, 앞으로도 관심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 가운데 경기도 광주시에서는 경강선 경기광주역 역세권 아파트로 조성되는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이 일부 부적격으로 남은 전용 114㎡ 잔여 가구의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은 경기 광주시 역동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브랜드 대단지다. 경기도 광주시 역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5층, 18개 동, 전용면적 59, 84,114㎡, 총 16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경기광주역을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에 조성돼 편리한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이를 이용하면 판교는 15분, 강남은 30분(판교역 신분당선 환승 시)이면 이동할 수 있어 판교 및 강남 접근성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여기에 경기광주역에는 수서~광주복선전철(2027년 개통예정) 개발도 진행되고 있어 향후 이 노선이 개통되면 SRT수서역을 약 12분이면 도달이 가능해 교통환경과 강남접근성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 관계자는 “특히 다수의 기업체가 몰려 있는 판교와 강남접근성이 우수하다는 점에서 일대로 출퇴근 하는 수요의 관심이 상당하게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여기에 단지는 초대형 규모의 중앙공원을 품은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으로 조성돼 최근 주거생활의 주요 요소로 떠오른 쾌적성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꾸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는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의 전용 114㎡ 중대형 타입은 공간활용성을 높인 평면설계가 장점이다.
특히 안방과 함께 3개의 침실, 현관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이 도입돼 입주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자유롭게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 또 다용도실 역시 넉넉한 공간을 마련했으며, 타입에 따라서는 침실3을 팬트리로 변경하는 옵션(유상)을 선택해 수납공간을 확대할 수 있다.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은 정부의 규제 완화 정책으로 대출, 전매제한 등의 규제 완화가 소급 적용된다. 특히 분양권 전매제한이 6개월로 단축돼 분양권 거래도 상대적으로 자유롭다.
더파크 비스타 데시앙의 견본주택을 운영 중이며, 입주는 2026년 04월 예정이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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