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스타 내셔널 "마스터스 13번 홀 바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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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스터스는 조금 까다로워진다.
대회를 주최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은 8일(현지시간) "마스터스 13번 홀(파5)을 바꿨다"고 발표했다.
13번 홀은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가장 쉬운 홀로 꼽힌다.
마스터스의 코스 전장은 13번 홀의 영향으로 파72, 7545야드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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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마스터스는 조금 까다로워진다.
대회를 주최하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은 8일(현지시간) "마스터스 13번 홀(파5)을 바꿨다"고 발표했다. 종전 510야드에서 545야드로 더 길어졌다. 무려 35야드가 더해졌다. 미들 아이언을 잡으면 2온이 쉽지 않게 됐다.
13번 홀은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에서 가장 쉬운 홀로 꼽힌다. 티샷만 페어웨이에 안착시키면 손쉽게 두 번 만에 그린에 볼을 올릴 수 있었다. 지난해 마스터스 때 평균 타수는 4.77타였다.
그러나 13번 홀의 난도가 크게 높아지는 건 아니다. 545야드짜리 파5홀은 정상급 기량을 지닌 선수들이라면 그리 어렵지 않게 공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 클럽 나머지 17개 홀은 지난해와 변화가 없다. 마스터스의 코스 전장은 13번 홀의 영향으로 파72, 7545야드로 늘어났다. 올해 마스터스는 4월6일 개막한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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