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터널 앞 달리던 트럭서 불길 치솟아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2023. 2. 8. 12: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지난 7일 오후 3시 53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불모산동 창원터널 입구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8일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창원에서 부산 방향으로 달리던 1t짜리 철거업체 트럭 적재함에서 돌연 불길이 피어올랐다.

불은 트럭 적재함과 실려있던 폐목재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1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후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0분여 만에 꺼졌다.

현장에는 진화 차량과 구급차 등 장비 8대와 소방대원 24명이 투입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남 창원터널 입구를 달리던 트럭 적재함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이 진화하고 있다. [사진제공=창원소방본부]

[아시아경제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지난 7일 오후 3시 53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불모산동 창원터널 입구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

8일 창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창원에서 부산 방향으로 달리던 1t짜리 철거업체 트럭 적재함에서 돌연 불길이 피어올랐다.

불은 트럭 적재함과 실려있던 폐목재 등을 태우고 소방서 추산 1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후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0분여 만에 꺼졌다.

현장에는 진화 차량과 구급차 등 장비 8대와 소방대원 24명이 투입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담배꽁초로 인한 화재라 추정하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