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에플렉, 제니퍼 로페즈와 불화설? 파혼→재결합 커플 향한 관심
김혜선 2023. 2. 8. 11:42
파혼 후 극적으로 재결합한 벤 애플렉과 제니퍼 로페즈 부부의 불화설이 제기됐다. 지난 5일(현지시간) 열린 그래미어워드에서 둘의 어색한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된 것.
당시 벤 애플렉은 시상식에서 우울한 얼굴로 앉아 있는 모습이 공개되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벤이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이후 미국 언론에서는 제니퍼 로페즈가 벤 애플렉에 “좀 더 친근하게 봐라. 의욕을 보여라”고 충고까지 했다는 추측성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페이지식스는 바디 랭귀지 전문가까지 인용해 둘 사이에 있던 ‘이상한 기류’를 해석했다. 바디 랭귀지 전문가 주디 제임스는 “둘이 시상식에서 팽팽한 논쟁을 벌이는 것처럼 보였다”며 “벤의 속삭임에 대해 제니퍼는 반호한 반응을 보였고, 무릎이 떨리는 것처럼 보였다. 벤의 말에 충격받았다는 것을 암시하기 위해 고개를 휙 돌렸다. 한 손은 자신의 무릎을 잡았고, 다른 한 손은 벤의 다리를 움켜쥐었다”고 말했다.
이어 “제니퍼는 말하면서 손등으로 가슴을 두드리는 것 같았는데, 그것은 정열적인 것이라기보다는 비난하는 듯한 견제의 몸짓”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나 제니퍼 로페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벤 애플렉과의 다정한 영상을 공유하며 “항상 내 사랑, 내 남편과 함께하는 최고의 시간”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한편, 벤 애플렉과 제니퍼 로페즈는 지난 2002년 약혼을 발표했지만 2년 후 파혼했다. 이후 17년간 결별해온 두 사람은 지난 2021년부터 재결합했고, 이듬해 결혼식을 올렸다.
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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