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 여우' 임희정, 두산건설과 메인 후원 계약
이은경 2023. 2. 8. 10:05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의 임희정(23)이 두산건설과 후원 계약을 했다.
임희정은 2024년까지 2년 동안 모자 정면과 상의 왼쪽에 두산건설 로고를 달고 경기에 나선다. 임희정의 매니지먼트사 프레인글로벌 스포티즌은 임희정과 두산건설의 후원 계약 기간이 2024년까지 총 2년이라고 밝혔다.
임희정은 두산건설의 로고를 달고 16일부터 19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는 유럽여자프로골프(LET) 아람코 사우디 레이디스 인터내셔널에 출전한다. 계약금액은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지만, KLPGA 투어 선수 계약 금액 중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2019년 KLPGA투어에 데뷔한 임희정은 작년까지 5승을 거뒀고 이 가운데 2승은 메이저대회에서 따냈다.
임희정은 "선수로서 가치를 인정해 준 두산건설에 감사한다"면서 "두산건설과 함께 멋진 순간을 많이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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